안녕하세요
저번에는 시력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는데,
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도수에 대해서
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.
안경의 도수는 도수와 디옵터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.
도수는 안경의 초점거리를 인치 단위로 표시한 수이며,
디옵터는 안경의 초점거리를 미터(m)로 나타낸 수의 역수를 말하며,
안과나 안경원에서는 주로 디옵터를 사용합니다.
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-1.00 이런 수치가
디옵터로 나타낸 안경의 도수라 볼 수 있습니다.
디옵터란 렌즈의 굴절력을 나타내는 단위로
초점거리의 역수, 안경의 도수 강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며,
근시에서는 -기호를 원시에서는 + 기호를 사용하여
근시와 원시를 구별합니다.
단위 약자로는 보통 D를 사용합니다.
즉, 시력과 안경 도수는 알 수 있는 눈의 정보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.
안경렌즈 도수를 보면 예상 시력이 어느 정도 계산은 가능합니다.
예를 들어 -4.00D의 안경렌즈 도수를
착용할 경우 예상 시력은 0.09~0.08 정도로 예상 가능합니다.
(말 그대로 예상일 뿐입니다.)
하지만 시력은 같은 도수에서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
말 그대로 예상 시력일 뿐
정확한 시력과 도수는 안과나 안경원에서
검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이번 글과 저번 글에서는 시력과 도수의
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시력은 눈으로 보고 인식하는 능력을 말하며
도수는 근시 원시를 교정하여 1.0 시력을 볼 수 있도록
할 때 필요한 렌즈의 굴절력을 말한다고
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시력은 눈으로 보고 인식하는 능력이기에
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콘택트렌즈 구매 시
시력으로는 정확한 도수를 맞출 수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오늘도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두서없이 정리해 보았는데요.
상세한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이해하기 쉽고,
도움 될 수 있는 내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
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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